동두천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보통 한 가지 이상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어,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은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이용도가 높고, 집합교육이 용이한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소독제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보건소에서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기침을 할 때에는 소매로 가리기 등의 예방수
동두천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내 출입문을 달리해 설치·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보건소 건물 밖 별도의 공간으로 이전하고,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 근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2일 보건소를 방문, 새롭게 설치 된 선별진료소와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을 둘러면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우리 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2일 국내 1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
수원시의회는 30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수원시의회 비상대책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의회 자체의 비상대책지원단을 구성했다.비상대책지원단은 조명자 의장을 단장으로 홍종수 부의장을 부단장으로 이재선 의회운영위원장을 대책지원상황실장으로 하고, 행정지원반(반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 상황지원반(반장 조석환 도시환
부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31일 부천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시정설명회를 취소하고 매년 시 청사에서 열리던 교복물려받기 행사도 전격 취소했다. 또 공무원대상(30인 이상) 회의와 교육과 각 지역 문화행사인 무료영화상영도 취소했다.시는 이외에 다음달 13일 개최예정인 복사골아카데미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고 부천문화원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부천문화재단은 같은달 4일 개최예정인 문화재단 사업설명회 취소 결정했다.이밖에도 시는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시 주관 행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해 모든 의원들은 28일 평택보건소에 설치된 비상대책단 운영 상황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현황 및 그간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예방 대응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황실을 찾은 권영화 의장과 시 의원들은 현재 평택시에서 확진자가 나온 만큼 지원 가능한 인적자원·의료시설·물적 자원·예산 등에 있어 신속한 지원이 진행돼야 한다며, 자가 격리대상자 1:1 밀착관리와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을 대책단에 주문했다. 권영화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한국에서 총 4명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파주시의회는 28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대책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파주시의원들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발생현황 및 그간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예방 대응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의원들은 △파주 관광지의 중국 관광객 파악 및 방역 철저 △중앙정부 등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신속대응 지침 마련 및 전달 △사람에 의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집합장소 참석 자제 등을 제안했다.또한 시의원들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사람 간 전파됨에
수원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과 다음달 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무료 상영하는 '아트리움 시네마'를 취소한다고 밝혔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함에 따라 수원SK아트리움 '아트리움 시네마' 무료 상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아트리움 시네마'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영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을 각각 상영할 예정이었다. '아트리움 시네마'는 수원SK아트리움 영상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
안산시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안산시 담당 부서를 방문하고 의원 전체회의를 여는 등 시와의 방역 공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29일 상록수 보건소를 찾아 보건소 측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안산은 현재 방역대응반을 꾸려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인 가운데 상록수·단원 양 보건소에 선별진료소 공간을 마련해 놓은 것은 물론 역사나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과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
안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고려대 안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대형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책을 논의하고 국가적 재난에 해당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윤화섭 시장을 통제관으로, 상록수보건소장을 비상대책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운영해 대비태세를 일원화하고 우선 많은 환자가 찾을 수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 중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치
성남시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산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28일 오후 성남시는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주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 대응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시 대응 체계를 재난 수준으로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 따르면 수정·중원·분당 3개구보건소가 지난 10일부터 운영하던 감염병 비상대책반은 성남시장이 총괄하는 6개반 20명 체계의 재난 안전대책 본부로 확대 격상된다.재난 안전 대책
고양시에서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이에 고양시는 비상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코로나바이러스에 24시간 대처한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은 2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였으며 25일 보건당국에 신고해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고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함께 감염 취약계층인 노인과 어린이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28일부터 4~5일간 임시휴관키로 했다.고양시는 외국인과 해외여행객에 대한 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 폐렴의 국내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기도가 긴급회의를 잇따라 열고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는 24일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 회의와 시군 단체장 회의를 연달아 개최해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확진자는 없지만 의심자는 6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날 시흥에서 유증상자 1명이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격리중인 상태다.김 부지사는 “지난 17일 방역대책반을 바로 구성해 모든 시군에서 운영중이나 바로 심각단계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